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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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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창회 댓글 0건 조회 913회 작성일 2015-03-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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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 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이소.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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