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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호준 댓글 0건 조회 948회 작성일 2004-11-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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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로사 필리핀 뒤센느(1769-1852)

성녀 로사 필리핀 뒤센느는 어릴 때부터 미국 원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선교사가 되고 싶어했다. 그러나 그는 49살이 되어서야 조국인 프랑스를 떠나 미국으로 갈 수 있었다. 그리고 20여 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자기가 소망했던 대로 미국 캔자스 주에 원주민 소녀들을 위한 학교를 세웠다.
그의 삶은 무엇이든지 빨리빨리 이루어야 직성이 풀리는 현대인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는 72살이 될 때까지 미국 원주민을 위한 선교사가 되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은퇴할 나이가 지나서 꿈을 성취했다. "살아있는 한 희망이 있다."라는 말이 그의 삶 안에서 실현된 셈이다.
그는 친구에게 이런 편지를 썼다. "나는 고독 속에서 살았고 나의 젊음은 다 지나갔다. 그러나 나는 미국 인디언에 대한 생각을 버릴 수가 없다. 내 꿈은 로키 산맥으로 날아가는 것이다." 그는 자기의 꿈을 이룰 모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자신이 해야 할 도리를 다하고 적당한 기회를 기다릴 줄 아는 현명한 여성이었다.

<내가 품은 간절한 소망은 무엇인가?>

-꿈을 간직하고 있는 한 언젠가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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