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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너는 오늘 누구를 만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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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리운 베이커리 댓글 0건 조회 839회 작성일 2004-03-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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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오늘 누구를 만났고, 무엇을 했니? 하느님은 만났니?
구약성서 창세기에는 하느님과 만나는 야곱 아저씨 이야기가 있단다.

야곱 아저씨가 하란이라는 동네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단다.
밤중에 어떤 이를 만나 밤새도록 씨름을 했다지?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사람은 하느님의 천사였단다.
옛날 옛적에 도깨비를 만나 밤새 씨름을 했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하느님의 천사와 씨름하다니..... 야곱 아저씨는 정말 용감한 사람이었나봐.
하여간 동이 밝아 올 때까지 끈질기게 잡고 늘어지는 통에
하느님의 천사는 두 손 두 발 다 들고 이제 그만 놓으라고 사정했단다.
야곱 아저씨는 속으로 옳지 기회가 왔구나!
하고는 복을 빌어주지 않으면 절대 놓아주지 않겠다고 떼를 썼단다.
하느님의 천사는 할 수 없이 야곱 아저씨에게 복을 빌어주었고,
야곱 아저씨는 엄청난 복을 받았단다. 그 후로 야곱 아저씨는 '하느님과 겨루어냈고
사람과도 겨루어 이긴 사람'이라 하여 이스라엘이라는 이름까지 받았단다.

너는 어떤 이름을 얻길 바라니? 학자? 예술가? 시인? 법률가? 의사? .....
너는 야곱 아저씨처럼 하느님을 붙잡고 하느님께 매달려 본 적 있니?
눈물 콧물 나도록 애원하며 끈질기게 기도해 본 적 있니?
그렇게 공부하고, 운동하고, 일하고...... 해 본 적 있니?
너도 야곱 아저씨처럼 그렇게 한 번 해보지 않을래?
하느님께서 두 손 두 발 다 들 때까지 말야. 너도 할 수 있지 않니?
야곱 아저씨처럼 끈질기게 붙잡고 늘어져봐.
그러면 야곱 아저씨가 '이스라엘' 이라는 이름을 얻듯
너도 원하는 새 이름을 얻게 될 꺼야.
야곱 아저씨처럼 그렇게 끈질기게 붙잡고 늘어진다면
하느님께서 주시지 않고는 못 배길 걸!
아참, 오늘 우리가 만나는 이는 반드시 하느님이어야 해!
땀흘려 노력하지 않고 강제로 빼앗는 강도나
거짓으로 가로채는 사기꾼은 절대 안되겠지?




빛루시아: 야곱아저씨처럼 한다면 정말 하느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그럼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야 겠는걸요^^ -[03/13-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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