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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뜨레야 2008년 6월 울뜨레야 회합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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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진아녜스 댓글 1건 조회 1,713회 작성일 2008-06-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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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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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재산도 있고, 사회적 지위도 있고, 기쁨을 주는 자식도 있고, 아내와 남편이 있어 의지하고 위로받고 쉴 가정이 있는 사람들,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가질 수 있는 사람들, 여행을 가고 싶으면 계획을 세워 떠날 수 있는 사람들, 이것들을 우리 모두가 꼭 같이 누리고 즐길 수는 없을지라도 다소간 차이는 있지만 그런대로 형편에 따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넉넉하고 부자인 분들이 왜? 집도 절도 가정도 없는 가진 것이라고는 달랑 옷가지 몇 벌에 기름기 화장기 없어 파리한 얼굴의 수도자와 수행자를 찾아가 자신의 고민과 고통을 털어 놓으며 위로 받으려 할까요?
많이 가지고도 가진 것 없는 수행자보다 삶을 힘들어하고 가족과 친구와 고통을 잊게 해주는 유흥거리를 두고 이분들을 찾아 갈까요?
인간적으로 보면 정작 힘들게 살고 기댈 곳 없는 사람들은 우리들이 아니라 이분들인데 말입니다.
우리가 이분들보다 어떤 면에서 다르게 생각하고 부족한 것이 무엇이기에 우리는 가난한 그분들을 찾아가서 하소연하게 되며, 그분들은 우리가 갖지 못한 무엇을 가졌기에 부자인 우리를 오히려 위로해 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교형자매 여러분!
우리가 사는 목적은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지금 행복하십니까?
지금까지 살면서 변함없이 평화와 행복을 주는 것을 가진 적이 있습니까?
우리가 행복해 지는데 장애였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이 장애가 해결 되었을 때 행복은 언제나 내게 머물러 있었습니까?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거라고 지금까지 믿었던 것들이 진실로 그런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우리의 영성을 위해 이달에 롤료를 해주실 분은 큰 수녀님입니다.
제목은 “행복의 시작” 입니다.
장소는 본당 교육관이고 시간은 6월24일(화) 저녁 8시입니다.
많이들 오셔서 가슴가득 행복을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

08년 6월 16일
울뜨레아 간사 드림

댓글목록

홍보분과님의 댓글

홍보분과 작성일 2008-06-19 00:19

가슴가득 행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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