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회합 공지 > 신심단체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신심단체게시판

울뜨레야 2008년 9월 회합 공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경진아녜스 댓글 0건 조회 1,148회 작성일 2008-09-17 23:13

본문


+ 찬미예수

사람들이 영성적이 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스승이 말했다.
입으로는 영성을 구하지만 마음은 걱정과 분별, 자책, 질투, 탐욕, 미움. 찬사 등을 단념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지.
오히려 이것들이 없어질까 두려워하지.
왜냐하면 이런 감정들에게서 발길질을 당할 때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거든. 그리고 이렇게 말하지 “인간적으로 살고 있는 거야!”
제자가 물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영성적이 될 수 있을까요?”
“그야 아주 쉽지.”
“그 감정들이 어디서 왔는지 알면 저절로 벗어나게 되지.
하지만 사람들에게 그런 용기가 없다는 것이 문제야!“
“그러면 영성적 깨침은 어떤 느낌입니까?”
“광야에 들어서는 데 누가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거지.”
“누가요?”
“바위와 나무들이랑 강과 산들이.”
“으스스한 느낌이겠군요?”
“아니 포근한 느낌이라네.”
“그것이 다 입니까?”
“이런 느낌도 있다네. 내가 미치지 않았으면 세상이 미쳤다는 거야.”
그러자 전국의 잡지에서 스승의 가르침들을 비아냥거렸다.
제자들이 속상했다. 하지만 스승은 태연했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아무도 비웃는 사람이 없는 그런 말이라면 그게 어디 참말일 수 있을까?”

친애하는 꾸르실리스타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모임은 양정성(바오로)형제님의 체험발표가 있겠습니다.
오래 동안 신앙생활을 하며 느끼신 것을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장소 : 교육관
일시 : 08년 9월 30일 오후 8시(화).
제목 : 십자가 아래의 성모님.

참석하시어 살아있는 이야기인 체험을 나누어 가지면 좋지 않겠습니까?

추신
선배 꾸르실리스타 형제자매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요즈음 울뜨레아 재정이 무척 어렵답니다.
한 차례의 스타를 배출하는데 2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울뜨레아 교육이 1년에 네 차례 있고 그 밖에도(야외행사. 모임 간식. 서신 발송. 휴대폰 문자 발송)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후배들이 꾸르실료교육의 뜨겁고 감격스러운 체험을 하는데는 선배님들의 도움이 계셔야만 가능합니다.
선배님들의 지원 없이는 후배 스타의 배출은 불가능합니다.
회비를 적극적으로 납부해주시고 작아도 좋으니 빨랑카를 부탁합니다.
9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일 미사 후 회비와 빨랑카를 받겠습니다.
관심어린 사랑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개인별 회비 납부 내역은 위 첨부물을 통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08년 9월 10일
울뜨레아 간사 배갑직(요셉)드림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신심단체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7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103 2008-11-25
56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149 2008-09-17
55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333 2008-08-02
54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241 2008-06-28
53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159 2008-06-24
52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713 2008-06-17
51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632 2008-05-03
50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385 2008-04-22
49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664 2008-02-02
48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786 2007-10-03
47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790 2007-09-17
46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501 2007-07-25
45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3651 2007-07-25
44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453 2007-07-10
43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349 2007-06-27
42 울뜨레야 김경진아녜스 1228 2007-06-16
게시물 검색

  • 천주교 마산교구 주교좌 양덕동 성당  (우)51317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옛2길 128
  • 전화 : 055-292-6561  팩스 055-292-8330  주임신부 : 055-292-6560  보좌신부 : 055-292-6568  수녀원 : 055-292-6562
  • Copyright ⓒ Yangduk Cathedral of the Masan Diocese.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