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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교사방 나해 연중6주일(마르 1,40-45) 복음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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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금인형 댓글 0건 조회 1,766회 작성일 2009-02-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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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 연중6주일(마르 1,40-45) 복음 나누기

1. 시작성가

2. 복음낭독(마르 1,40-45) 2번 읽기 - 봉독자는 최대한 천천히 읽습니다.

┖ 읽은 후에 잠시 묵상합니다.

┖ 자신의 마음에 다가온 단어, 또는 문장을 3번 소리 내어 읽는다.

┖ 1번 더 낭독(천천히 읽습니다.)

3. 전체 나눔(자기가 소리 내어 읽은 문장과 글이 어떻게 다가왔는지 나눈다)

(묵상 및 복음 해설)

예수께서 나병 환자를 손으로 만져 깨끗하게 고쳐주십니다.

아무도 나병 환자를 만지지 않습니다. 그 당시의 율법은 환자를 만지면 부정을 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를 어루만집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기를, 고통에서 해방되기를, 얼굴에 미소를 띠기를 그렇게 바라시며 당신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십니다.




율법과 달리 환자들을 만지는 예수님의 손은 더러워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병 환자가 편안함과 해방감과 행복을 느낍니다.

예수님의 손에서 나오는 사랑의 힘은 환자의 부정을 깨끗이 씻어냅니다.

예수님의 손이 닿자 나병 환자는 지옥에서 천국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갑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따뜻한 사랑을 지닌 사람이라면 우리의 손길이 머무는 곳은 생명으로 살아납니다.




베들레헴의 어린 아이들의 피로 붉게 더렵혀진 헤로데의 손(마태2,16),

간음하다 끌려온 여인을 치기 위해 돌멩이를 움켜쥐고 있는 율법학자들의 손(요한8,4),

탐욕과 증오, 미움과 원망으로 가득 찬 손은 죽음과 지옥을 만듭니다.




우리 또한 손으로 일을 합니다. 배우자를 안아주고, 아이들을 축복해 줍니다. 손으로 식사를 준비하고 환자를 치료하고,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하고, 농사를 짓고, 물건을 만들고, 집을 짓고, 도시를 건설합니다.




한 주간 여러분의 손길이 머무는 곳마다 죽음의 기운이 물러가고 생명이 살아나기를,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머물기를 바랍니다.




4. 실천 - 가족들과 회사 동료들, 친구들,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축복해 주는 삶을 살아갑시다.

5. 한 주간의 생활말씀 -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마르 1,41)

6. 자유기도

자유기도 전에 돌아가면서 주님을 기도 모임에 초대하는 말 “저의 맘에 주님께서 함께 하소서”를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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