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해 연중7주일(마르 2,1-12) 복음 나누기 > 신심단체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신심단체게시판

주일학교교사방 나해 연중7주일(마르 2,1-12) 복음 나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금인형 댓글 0건 조회 1,573회 작성일 2009-02-16 14:18

본문

나해 연중7주일(마르 2,1-12) 복음 나누기


1. 시작성가
2. 복음낭독(마르 2,1-12) 2번 읽기 - 봉독자는 최대한 천천히 읽습니다.
┖ 읽은 후에 잠시 묵상합니다.
┖ 자신의 마음에 다가온 단어, 또는 문장을 3번 소리 내어 읽는다.
┖ 1번 더 낭독(천천히 읽습니다.)
3. 전체 나눔(자기가 소리 내어 읽은 문장과 글이 어떻게 다가왔는지 나눈다)
(묵상 및 복음 해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 중풍병자 한사람이 옵니다. 예수님께 오는 그 길은 참으로 힘든 길이었습니다. 움직이기 힘든 중풍병자였다는 것뿐만 아니라 예수님께 온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예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 더욱 힘든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중풍병자는 힘든 길을 이겨내고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네 사람이 지붕을 벗겨 구멍을 내고 예수님 앞에 달아내려 보냅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상반됩니다. 중풍병자를 낫게 해주기 위해서 지붕까지 벗겨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자신의 이웃인 중풍병자의 치유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고, 오히려 예수님을 불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사람의 아들에게 있음을 알려주시고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를 고쳐주십니다.


이 모습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반성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믿음으로 가족들과 이웃들의 죄를 용서 받게 할 수도 있고, 우리들의 잘못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죄를 짓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할 수도 있고, 우리들이 생각지도 못한 시기의 말과 험담들이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안길 수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내민 도움의 손길은 사람들을 구원할 수도 있고, 우리들이 무심코 내민 손에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안길 수도 있습니다.


주위를 한번 둘러보십시오.
과연 나를 통해서 가족들과 이웃들 그리고 사람들이 무엇을 얻고 있는지?
기쁨과 평화를 얻고 있는지? 아니면 나를 통해서 상처와 고통을 얻고 있는지?


주님께서 마음의 중풍병자인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일어나 상처와 고통의 마음을 걷어가지고,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가거라”
사람들에게 기쁨과 평화와 사랑을 주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4. 실천 - 하느님을 만나게 해주는 수호천사가 되어 봅시다.
5. 한 주간의 생활말씀 -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마르 2,5)
6. 자유기도
자유기도 전에 돌아가면서 주님을 기도 모임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신심단체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6 주일학교교사방 안창숙안젤라 1710 2010-01-09
165 주일학교교사방 도미니카 1693 2009-09-30
164 주일학교교사방 도미니카 1764 2009-06-21
163 주일학교교사방 도미니카 2369 2009-06-21
162 주일학교교사방 도미니카 7881 2009-06-21
161 주일학교교사방 도미니카 13471 2009-06-21
160 주일학교교사방 소금인형 2025 2009-04-20
159 주일학교교사방 소금인형 1706 2009-03-02
158 주일학교교사방 소금인형 1586 2009-02-24
157 주일학교교사방 소금인형 1574 2009-02-16
156 주일학교교사방 소금인형 1766 2009-02-14
155 주일학교교사방 소금인형 1840 2009-02-14
154 주일학교교사방 초등부 교사회 1468 2009-02-09
153 주일학교교사방 김경진아녜스 1701 2007-07-08
152 주일학교교사방 아녜스 1551 2007-06-20
151 주일학교교사방 하계숙율리아나 1852 2007-05-15
게시물 검색

  • 천주교 마산교구 주교좌 양덕동 성당  (우)51317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옛2길 128
  • 전화 : 055-292-6561  팩스 055-292-8330  주임신부 : 055-292-6560  보좌신부 : 055-292-6568  수녀원 : 055-292-6562
  • Copyright ⓒ Yangduk Cathedral of the Masan Diocese.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