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해 사순1주일(마르 1,12-15) 복음 나누기 > 신심단체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신심단체게시판

주일학교교사방 나해 사순1주일(마르 1,12-15) 복음 나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금인형 댓글 0건 조회 1,586회 작성일 2009-02-24 07:35

본문

나해 사순1주일(마르 1,12-15) 복음 나누기


1. 시작성가

2. 복음낭독(마르 1,12-15) 2번 읽기 - 봉독자는 최대한 천천히 읽습니다.

┖ 읽은 후에 잠시 묵상합니다.
┖ 자신의 마음에 다가온 단어, 또는 문장을 3번 소리 내어 읽는다.
┖ 1번 더 낭독(천천히 읽습니다.)
3. 전체 나눔(자기가 소리 내어 읽은 문장과 글이 어떻게 다가왔는지 나눈다)

(묵상 및 복음 해설)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합니다.
당신은 예수가 하느님의 아들이 되는 까닭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악마는 예수께 이렇게 제의 합니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해보시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려보시오.”
돌을 빵으로 만들 수 있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도 무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 즉 초능력(超能力)을 지닌 슈퍼맨이어야 하느님의 아들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는 돌을 빵으로 만들 능력도 없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결코 무사할 수 없는 한 인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예수는 무능한 인간이기에 철저히 하느님께 귀의(歸依)하여 하느님의 아들이 되신 분이지, 돌멩이로 빵을 만들고 슈퍼맨처럼 성전 꼭대기에서 보란 듯이 뛰어내려 하느님의 아들이 되신 분이 아닙니다.
출가(出家) 후 광야에서 40일 동안 단식과 고행으로 기도와 수행(修行)에 전념했던 예수께서 깨달은 바는 무능하고 무력하기 때문에 하느님께 귀의(歸依)하는 사람이 하느님의 아들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의 사순절 40일이 인간 본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느님 앞에 아무 것도 자랑할 것이 없는 가난하고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보는 사람은 하느님께 귀의(歸依)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느님 안에 귀의처(歸依處)를 마련하고 하느님 안에 삶의 뿌리를 내리기 때문입니다.
돈과 재물, 권력과 명예, 학식과 재능을 뽐내고 자랑하는 사람은 하느님께 귀의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이 없어도 제 힘과 능력으로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가 딛고 선 자리는 허공입니다.
당신의 사순절이 깨달음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사순절이 하느님께 온전히 귀의(歸依)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4. 실천 -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는 삶을 시작합시다.


5. 한 주간의 생활말씀 -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마르 1,15)


6. 자유기도
자유기도 전에 돌아가면서 주님을 기도 모임에 초대하는 말 “저의 맘에 주님께서 함께 하소서”를 소리 내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신심단체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6 주일학교교사방 안창숙안젤라 1710 2010-01-09
165 주일학교교사방 도미니카 1693 2009-09-30
164 주일학교교사방 도미니카 1764 2009-06-21
163 주일학교교사방 도미니카 2369 2009-06-21
162 주일학교교사방 도미니카 7882 2009-06-21
161 주일학교교사방 도미니카 13472 2009-06-21
160 주일학교교사방 소금인형 2025 2009-04-20
159 주일학교교사방 소금인형 1706 2009-03-02
158 주일학교교사방 소금인형 1587 2009-02-24
157 주일학교교사방 소금인형 1574 2009-02-16
156 주일학교교사방 소금인형 1767 2009-02-14
155 주일학교교사방 소금인형 1840 2009-02-14
154 주일학교교사방 초등부 교사회 1468 2009-02-09
153 주일학교교사방 김경진아녜스 1701 2007-07-08
152 주일학교교사방 아녜스 1551 2007-06-20
151 주일학교교사방 하계숙율리아나 1852 2007-05-15
게시물 검색

  • 천주교 마산교구 주교좌 양덕동 성당  (우)51317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옛2길 128
  • 전화 : 055-292-6561  팩스 055-292-8330  주임신부 : 055-292-6560  보좌신부 : 055-292-6568  수녀원 : 055-292-6562
  • Copyright ⓒ Yangduk Cathedral of the Masan Diocese.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