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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교사방 나해 사순2주일(마르 9,2-10) 복음 나누기

작성일 2009-03-02 08: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금인형 조회 1,71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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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 사순2주일(마르 9,2-10) 복음 나누기


1. 시작성가

2. 복음낭독(마르 9,2-10) 2번 읽기 - 봉독자는 최대한 천천히 읽습니다.

┖ 읽은 후에 잠시 묵상합니다.
┖ 자신의 마음에 다가온 단어, 또는 문장을 3번 소리 내어 읽는다.
┖ 1번 더 낭독(천천히 읽습니다.)

3. 전체 나눔(자기가 소리 내어 읽은 문장과 글이 어떻게 다가왔는지 나눈다)

(묵상 및 복음 해설)

산은 하느님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변함없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것이 그렇고, 생명의 젖줄인 강과 바다의 시원(始原)이 산에서 시작되는 것이 그렇고, 말없이 온갖 초목과 갖가지 짐승과 날짐승들을 품어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것이 그렇고, 산이 좋아 제 발로 찾아오기만 하면 어떤 사람이든 거절하지 않고 받아주는 모습이 그렇고, 계절에 따라서 그 모습이 천태만상(千態萬象)으로 변하지만 역시 산은 산인 점이 그렇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오르는 사람은 산에서 하느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산의 하느님다움에 비하면 인간의 모습은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높은 산 위에서 베드로와 야고보, 그리고 요한 앞에서 영광스러운 당신 모습을 드러내 보입니다. 드러난 예수의 모습은 태양과 같습니다.
태양은 어둠을 밝히고 감추어진 것을 드러내고 온갖 초목들을 살게 하는 생명의 근원입니다.
태양 주위를 도는 위성(衛星)처럼 예수 곁에 모세와 엘리야가 그 모습을 나타냅니다.


지금은 사순절(四旬節)입니다.
사순절은 태양이신 예수를 만나기 위해서 하느님의 산을 오르는 계절입니다.
여러분도 하느님의 산을 오르는데 장애가 되는 오만과 위선, 허위와 가식의 껍질을 벗어버리십시오. 가볍고 홀가분한 본래의 모습으로 태양이신 예수를 만나 새 삶을 시작하십시오.


4. 실천 - 여러 선택의 순간에 당신은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까? 당신에게 하느님의 말씀은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까?


5. 한 주간의 생활말씀 -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마르 1,13)


6. 자유기도
자유기도 전에 돌아가면서 주님을 기도 모임에 초대하는 말 “저의 맘에 주님께서 함께 하소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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