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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교사방 나해 부활 제3주일(루카 24,35-48) 복음 나누기

작성일 2009-04-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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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금인형 조회 2,03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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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 부활 제3주일(루카 24,35-48) 복음 나누기

1. 시작성가

2. 복음낭독(루카 24,35-48) 2번 읽기 - 봉독자는 최대한 천천히 읽습니다.

┖ 읽은 후에 잠시 묵상합니다.
┖ 2번째 읽은 후 자신의 마음에 다가온 단어, 또는 문장을 3번 소리 내어 읽는다.
┖ 1번 더 낭독(천천히 읽습니다.)


3. 전체 나눔(자기가 소리 내어 읽은 문장과 글이 어떻게 다가왔는지 나눈다)
예수님의 평화의 인사는 제자들만이 아니라 또한 부활을 믿는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평화가 너의와 함께!" 우리는 주님의 이 평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이 평화를 받아들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첫째, 주님이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음을 진정으로 믿어야 한다. 우리 신자들에게 부활 신앙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헛되며 불신과 오해가 싹 트고 마음이 불안하게 된다. 그러나 주님의 부활을 믿으면 예수님과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마음에 평화를 갖게 된다.


둘째, 주님의 평화를 누리기 위해선 온갖 형태의 거짓과 죄악으로부터 회개해야 한다. 거짓과 죄악은 마음속에 불안을 심어 주고 모든 일을 올바로 보지 못하게 한다. 부활하신 주님의 가르침을 믿고 깨끗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 주님의 평화를 누릴 수 있다.


셋째, 주님의 평화는 겸손한 자세로 용서하는 마음에서 얻을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공동체와 사회를 이루고 살아갈 때 갈등도 생기고 경쟁도 생긴다. 또 이 갈등과 경쟁은 남을 모함하고 시기하며 업신여기게 한다. 내가 남을 괴롭히고 고통을 줄 수도 있고, 또 타인이 나에게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다.


이러한 잘못들과 억울함들에 복수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마음이 불안해지고 마음의 평화가 깨진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실수할 수도 있고 잘못할 수도 있는 인간임을 인정하면서, 너그러이 용서하는 마음을 가질 때 주님의 평화를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님의 평화는 기도하는 마음에서 얻을 수 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주님의 현존 앞에서 자신의 처지를 적나라하게 인식할 수 있다. 주님의 현존 앞에 있는 인간은 학벌이나, 명예, 지위로 주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간성 그대로 주님을 만나게 된다.


주님의 현존 안에서 자신의 선한 행동, 악한 행동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주님의 편으로 기울었는지 악의 편으로 기울었는지 자신의 선택이 어떠했는지 뚜렷하게 드러난다. 우리가 기도하면서 자신을 반성하고 주님의 가르침과 그 뜻을 따르려는 마음으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행동을 올바른 습관으로 행할 때 주님의 평화는 올 것이다.


이제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께서 신앙과 열심이 부족한 우리에게 진정으로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인사하셨음에 감사하고, 주님의 평화 인사에 기도와 찬미와 친절과 나눔과 봉사로써 보답하여야겠다.


4. 실천 - 우리는 미사 때 말씀과 성찬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어떻게 체험하고 있습니까? 그 체험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체험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십시오.


5. 한 주간의 생활말씀 -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루카 24,29)


6. 자유기도
자유기도 전에 돌아가면서 주님을 기도 모임에 초대하는 말 “저의 맘에 주님께서 함께 하소서”를 소리 내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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