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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소아암백혈병에 걸린 가정이 쓰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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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柳 珍 淑 댓글 0건 조회 1,208회 작성일 2003-07-2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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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진이 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세요!

환자의 성명은 신 은진 입니다. 올해2세 입니다.

병명은 소아 암인데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입니다.

아이를 입원 시 킨 지도 벌써 두 달로 접어들었는데

아이의 머리는 점점 빠지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고 힘들어서 문을 두드립니다.

아이가 투병 중인데 부모라고 해줄 것이 없네요! 바라만 볼뿐 현재 원주기독병원 소아과 72병동 10호에 입원 중에 있습니다.

어린 생명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저는 가정주부인 류 진 숙 이라고 합니다. 저의아이가
급성임파구성 백혈병에 걸려 치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 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치료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혈소판성분수혈을 받아야 합니다. 5명정도의 건강한 대한민국 국군장병과 전투경찰 장병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주경찰서 및 군부대에서 많이 도와 주고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수백만원이나 하는 치료비와 앞으로 계속추가비용으로 발생할 수천만원의 병원비가 걱정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성명: 신 은진 (여)- 2세 병명: 급성임파구성 백혈병 혈액병:AB 형

주치의-연세대 원주기독교병원 소아백혈병전문의 김 황민 소아과 교수033-741-1280

입원실: 원주기독교 병원 7층 72병동 10호 033-741-0451
보호자아빠:011-366-7456 은진이 엄마: 011-362-5810

신 은진 이가 열이 높아서 백혈구 수치가 낮아져 현재 항암제 투여 중인데 인공적으로는
혈소판을 만들 수가 없어 5명정도의 혈액 속에서 혈소판을 찾아 백혈구 수치를 높인다고 합니다. 우선 하루 반나절이 걸리는데 1차 혈액 검사의 깨끗한 혈소판을 찾아서
주입한다고 하는데 혈액형이 AB 형을 가진 자는 찾기도 힘들고 건강한 사람도 찾기 힘들고 직장인은 안 된다고 합니다. 오염됐기 때문에 반드시 국군장병이나 전투경찰장병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지금현재 원주경찰서 전투경찰대원 6명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AB 형 혈액형인 전 경외 원주36사단 의무 대 에서도 지원하겠다고 해서 한고비를 넘긴 상태이나 현재 가족들이 시간이 갈 수록 초 초 한 것은 병원비 때문에 한 숨만 푹푹 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은진이 할머니가 살고 계신 부동산 때문에 은진 이만 특례적용으로 의료보호자로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할머니 집은 은진이 할아버지가 교육자로서 삶을 마감하고 남긴 퇴직금으로 집을 장만하여 연세대 매지리 캠퍼스 학생들의 자취방을 운영하였으나 현재는 빈 방만 무성하고 소득원이 없는 상태인데 그 집을 팔아서 병원비를 내라고 해당공무원과 보건복지부,행정자치부는 말하고 있습니다.
집 건축비로 수협으로부터 채무가 6 천만 원 이나 있는데 현재 외아들인 은진이
아빠는 공동명의로 은진이 할머니와 소유주로 되어있어 혜택이 없다고 합니다.
결국 돈있는 사람만 살고 없는 사람은 죽는 현실입니다.
은진이 고모 들도 있으나 여력이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는 실정입니다.
사회복지기관에서는 법인만 지원할 뿐 개인은 해당사항 없다고 하고 마감이 끝났다고 냉대나 하고 서러워서 도움을 요청할 곳은 국민개개인의 정성입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미국 부시대통령한테 편지까지 보냈습니다.
능력이 없으니 미국에 데려가서 고쳐 달라 구요! 미국은 소아 암 치료비와 경제 적 부담을 국가가 책임지고 있으니 어린이의 천국입니다.
불치의 병을 앓다가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있으니 말입니다.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는 나라입니다.
제 나라 대통령한테 탄원했으나 냉대 받는 시대인데 누구한테 도움을 요청하겠습니까! 차라리 미국 시민권자 였 다면 이런 억울하고 서러운 실정은 아닐 것입니다.
K B S 나 S B S 방송에 요청해도 빽 이있어야 방송이 되고 1년 치 방송 분이 밀렸다고 2-3 년 기다렸다가 하라고 하니 웃기는 나라입니다.
단지 경제적 능력이 안되어서 도움 좀 받으려고 하는데 괄시나 받는 세상이니
경제가 너무 어려워서 그런 것인지 돈없는 서민들만 설자리가 없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미국 부시 대통령한테 매일 편지를 써서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현시점에서 불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에 희망이 없습니다.
은진이는 입원하는 동안 수혈을 많이 받았습니다. 헌혈증이 있으면 혈액비용을
절감 받을 수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헌혈증이 없습니다.
새 생명을 위해 헌혈증을 기증해 주실 분은 보내 주십시오.
혹 시라도 우리 은진에게 도움을 주실 분은

농협 307124-52-013916
중소기업은행 128-049643-02-017
예금주 : 신 은 진 은진 엄마 011-362-5810 은진 아빠 011-366-7456
은진이 병실 원주기독병원 소아72병동 10호 033-741-0451 집033-735-9972

우리 은진이 는 앞으로 원주기독병원 이나 그 밖의 대학병원에서 수년간의 입원 치료 및 외래 추적 관찰을 계속 요한다고 하는데 병원치료비가 수 억 원이 소 요 될 것 인데 은진 이네는 은진 아빠가 원주에서 강원택시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은진 아빠 수입으로는 턱 없는 병원비 감당은 물론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초례하고 있으니 뜻있는 국민 여러 분의 지지와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부득이하게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오! 한 생명이 현재
투병하고 있습니다. 매일 기도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필요 한 것은 많은데 현재로서 우리 은진이 에게 생명의 사랑과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여러 분의 정성이 많이 필요 할 때입니다.
도와주세요! 절망의 기로에 있습니다.


두서없는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면서 강원도 원주기독교병원
에서 신 은 진 엄마 류 진 숙 올림




2003 .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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