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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ME 조기 퇴출과 관련한 신조어

작성일 2003-11-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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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태석프란치스코 조회 1,15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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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퇴출과 관련한 신조어
직장의 조기 퇴직과 퇴출이 일반화 되고 있는 사회병리 현상 속에서 생긴 신조어들

ㅇ. 사오정 : 45세가 정년이다.

오륙도 : 56세까지 근무하면 도둑이다.

육이오 : 62세까지 임원으로 붙어 있다면 5적의 하나가 된다.

삼팔선 : 38세의 조기 퇴직을 선선히 받아 들인다.

※우리 나라는 아직도 노동의 유연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퇴직 후 재취업은 서실상 하늘에 별따기나 다름 없습니다.
그러니 납작 엎드려서 현재의 자리를 보전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재취업을 하더라도 산재연금의 수급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하여 취업할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장애인 고용 촉진공단” 주최의 구인, 구직자 만남의 행사에까지 가 보았지만 구인하는 직종을 보니 대부분, 텔레 마케터(전화로의 상품 판매원), 운전직 등이고,
그나마 경비직이 가장 신사적인 일자리였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고양시 행신2동본당 소속의 서울ME841차(2002. 9. 15) 양태석 프란치스코, 임진순 데레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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