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교사방 정말 오랜만에 피정 다녀왔습니다.
작성일 2004-03-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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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미질라 조회 609회 댓글 0건본문
정말 오랜만에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내가 17년전에 4박5일 동안 도보 성지순례 이후로... 거의 희미했던 피정 이었습니다.
장소를 정확히 모르고 있어 좀 헤메다 찾았답니다.
아마도 17년동안 저 또한 헤메고 있었던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침묵하면서 나의 잘못 나의 생각들을 하나 하나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하지 못했던 우리 샘들도 많이 생각났구요.
담에는 모두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침묵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따뜻한 햇빛이 쏟아지는 정원을 거닐었습니다. 수녀원 뒷편쪽으로 가시나무 울타리를 따라 발길을 옮겼습니다. 그곳에는 하얀 성모님이 나를 반기고 계셨습니다.
스테파노: 참좋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 -[03/31-19:02]-
사랑합니다.: ^^스테파노 선생님 오해하시지 마시고...도미질라샘 ...사랑합니다.그라고 넘~부러워 밉습니다요..^^ -[03/31-21:45]-
내가 17년전에 4박5일 동안 도보 성지순례 이후로... 거의 희미했던 피정 이었습니다.
장소를 정확히 모르고 있어 좀 헤메다 찾았답니다.
아마도 17년동안 저 또한 헤메고 있었던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침묵하면서 나의 잘못 나의 생각들을 하나 하나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하지 못했던 우리 샘들도 많이 생각났구요.
담에는 모두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침묵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따뜻한 햇빛이 쏟아지는 정원을 거닐었습니다. 수녀원 뒷편쪽으로 가시나무 울타리를 따라 발길을 옮겼습니다. 그곳에는 하얀 성모님이 나를 반기고 계셨습니다.
스테파노: 참좋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 -[03/31-19:02]-
사랑합니다.: ^^스테파노 선생님 오해하시지 마시고...도미질라샘 ...사랑합니다.그라고 넘~부러워 밉습니다요..^^ -[03/31-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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