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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어린이 미사 해설

 연중 제29주일 (10월 17일)

입  당  전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연중 제29주일입니다. 언제나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시는 하느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며 오늘 미사를 봉헌합시다.

모두 일어서서 입당성가로(54)번을 노래하겠습니다.

참      회

본  기  도

말씀 전례 전

  오늘 복음에서는 재판관의 이야기를 비유로 들어 하느님께서 내리시는 정의로운 판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오늘 복음에 귀를 기울이면서 우리는 어떤 자세로 하느님의 판결을 기다려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봅시다.

독      서

 출애 17, 8-13

복음 환호 송

모두 일어나서 알렐루야를 노래하겠습니다.

복      음

 루가 18, 1-8

보편지향기도

1. 신부님, 수녀님들을 위해 기도드려요.

   신부님들을 보내시어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해주신 예수님, 신부님, 수녀님들    이 항상 건강하고 또 밝은 모습으로 저희를 위해 봉사하실 수 있도록 도와 주    세요.

2.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드려요.

   하느님, 우리 주위에는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들이 하    루 빨리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고 하느님의 품속에서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    요.

3.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드려요.

   사랑의 예수님, 심장병으로 가슴이 아픈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게 하시고, 건강할 수 있도록 주위의 많은 관심과 예수님의 사랑을 베풀어 주세요.

4. 성당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도드려요.

   찬미 예수님,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의 봉사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찬미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봉      헌

 어린이 여러분, 지금은 우리들이 사제와 함께 주님께 예물을 드리는 때입니다. 한 주일 동안 정성껏 모아온 예물을 함께 바치는 동안 봉헌성가(215)번을 노래하겠습니다.                                                   

성      체

사제와 함께 예수님을 모시는 동안 성체성가 (193,209)번을 노래하겠습니다.

영성체 후 묵상

  하느님은/ 우리의 문제를/ 언제나/ 정의롭게 해결해 주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돌보시는 그분께/ 솔직한 우리 모습을 봉헌해 봅시다. 머리를 쓰다듬으며/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실 거예요.

마 침 성 가

 어린이 여러분, 오늘 우리들이 받은 사랑을 이웃 친구들에게 나누어 줄 때가 되었습니다. 마침성가 (208)번을 힘차게 부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