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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2009년도 양덕성당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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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분과 댓글 0건 조회 2,131회 작성일 2010-01-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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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양덕성당 10대 뉴스

2009년 한 해를 뒤 돌아보면서 주님께 감사 드리며 더 나은 한 해를 위하여 반성하면서 사목협의회 홍보분과 및 사이버선교위원회에서 2009년도 양덕성당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합니다.


1. 김호준(시몬) 사제수품
2009news_01.jpg2009년 12월 29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교구장 안명옥(프란치스코) 주교님 주례로 사제서품식이 거행되었으며 새 사제 7명이 탄생되었다. 서품식에서 35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수품자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느님의 거룩한 종이 되기를 온 마음으로 기원했다.  안명옥 주교는 서품식에서 "인구 감소가 커다란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른 이 때에 하느님께서는 우리 교구에 7명이라는 많은 사제를 보내주셨다"며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수품자들은 그리스도 대리자로서 신자들 아픔과 눈물을 닦아주는 손수건 같은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성당 출신 김호준 신부는 "사제품을 받기까지 건강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하느님은 제 건강을 해결해주시면서까지 저를 부르셨다"며 애써 감격의 눈물을 감췄다. 김신부 어머니 김경자(안나)씨는 "양덕성당에서 혼배성사로 결혼한 뒤 낳은 외아들이 유아세례와 첫 영성체를 받고 사제가 되기까지 지나온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감격스러워했다. 


2. 손춘복(가브리엘라) 평화신문  명예기자  선임
2009news_02.jpg우리 성당 사이버 선교위원이며 쉬는교우 사목부장 손춘복(가브리엘라)님이 평화신문 명예기자로 선임되었다.  손가브리엘라님은 “부족한 저를 주님께서 불러주시고 이렇게 중요한 일을 맡겨주심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노력하여 주님 마음에 드는 자녀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히고, “우리 본당 신부님, 수녀님 그리고 많은 교우님들께서 저에게 힘을 실어주셨기에 과분한 은총을 받았으며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손가브리엘라는 명예기자 선임 후 꾸준한 활동으로 2009년도에 마산교구 및 양덕 성당의 각종 소식 20여건이 평화신문에 게재되었다.
 
 3. 주부들과 함께하는 기타교실 개강  
2009news_03.jpg주부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기타교실이 마련했다. 2009년 1월부터 시작한 기타교실의 강사는 마산교구 창작성가제·부산 PBC창작 생활성가제 대상 수상자인 남석균 (마리오) 씨가 맡았다. 처음에는 관심 있는 한 두 사람의 요청으로 시작했던 수업이 이제 12명의 수강생으로 시끌 벅적하다. 기타반을 개강한 남마리오는 “성당에 주일을 지키기 위해 오기 보다는 신앙의 즐거움을 찾고 음악을 통해 하느님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악기에는 전혀 문외한이라는 거부감 보다는 누구든지 한번쯤 도전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당 주임 구병진(베드로)신부는 “우리 교회가 늘 엄숙함만을 강조하는 곳은 아니다”면서 “생활 속에서 신앙의 활력을 가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신자들이 기쁨 속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4. 양덕성당 공부방 마련 및 축복식 거행
2009news_04.jpg성당 1층에 16㎡ 크기의 공부방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병진 주임신부 주례로 양덕공부방 축복식을 가졌다. 지난해 9월 인근 초등학교 학생 1명으로 출발한 공부방에는 현재 학생 12명이 봉사자 3명의 도움을 받아 국어와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 본당은 신자 여부와 상관 없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든 이웃에게 공부방을 개방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근(야고보) 본당 사목회장은 축사를 통해 "공부방이 본당과 이웃 주민을 잇는 사랑의 끈이 됨으로써 주민 스스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느끼고,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와 공부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병진 신부는 "교우들 관심과 사랑이 교회를 이끌어간다"며 공부방 어린이들이 주님 안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우백화점 시설팀 직원10명이 양덕 공부방을 방문하여 사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9대를 기증 및 설치하고 공부방 어린이들과 함께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5. 양덕성당 어르신 축제 개최
2009news_05.jpg2009년 5월 17일 어버이날을 보내면서 교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가졌다. 성당 입구에서 가슴에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자식들 뒷바라지와 우리 교회 발전의 공로에 감사 드리는 마음을 전했다. 미사에 이어 본당 사목회장님의 인사 말씀과 어린이들이 준비한 새싹들의 귀여운 율동이 어르신들에게 더 없는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어서 여성협의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였고, 식사가 체 끝나기도 전에 2부 행사로 이어졌다. 2부 행사는 성가대와 주부들의 기타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본당의 어르신들은 가슴에 달린 카네이션처럼 오늘 하루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마음을 선물로 받고 행복한 표정으로 즐거운 하루 되었다.
 
6. 사회복지부 바자회 개최
2009news_06.jpg양덕성당 복지부에서는 2009년 6월 19일부터  3일간 복지부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신세계 백화점 크리에타 의류매장에서 실시하였다.  양덕성당 복지부는 독거노인, 모자세대, 이 주민들을 돕는데 부족한 자금으로 어려움을 격던 중 크리에타 지점장을 만나게 되었다. 이런 소식을 전해 들은 최 지점장은 본사와 협의한 끝에 이번 자선 바자회를 가지기로 했으며, 3일간의 매출의 8%를 복지부 기금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수익금 120만원을 복지 지금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7. 청년창작생활 성가제 동상 입상 및 중고등부 UCC공모전 최우수 수상
2009news_07.jpg제3회 청년창작생활성가제가 10월 11일  마산대학 청강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우리성당 청년회는 참된 행복을 불려 동상을 수상했다. 청년 창작생활 성가제는 하느님을 찬미하는 찬양의 저변 확대와 청년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15개 팀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마산교구 청년부 담당 박혁호 (미카엘)신부는  "하느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은 신앙의 핵심이며. 젊은이들 이 매순간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신 큰사랑에 대한 감사와 찬미를 드리고 진정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 성가제를 통해 그러한 삶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중고등부 주일학교 학생회는 교구 청소년국이 주최한 반석청소년 UCC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8. 평화 신문”사랑이 피어나는 곳” 선정 및 성금 전달
2009news_08.jpg평화신문 사회사목의 '사랑이 피어나는곳' 에  모범적인 신앙인으로서 가장 어렵고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우리 성당 하베네딕다 할머니의 탁한 사정이 보도되어 사랑의 성금이 접수되었으며,  2009년 11월1일 교중  미사후 전달 되었다.
하 베네딕다 할머니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식물상태가 된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대소변 받아내며 꼬박 20년간 돌봤으며 자식을 여섯이나 뒀지만 도움이 되기는커녕 하나 같이 짐만 되는 존재였으며. 할머니에겐 둘째 아들이 맡긴 손자가 희망이다. 군에서 제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손자는 대학 복학을 앞두고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열심히 찾고 있지만 여의치가 않다. 할머니는 "오갈 데 없고, 거둬주는 이 없는 우리 손자 대학 졸업할 때까지 만은 지켜주고 싶어요. 82살이 넘으면 그만 주님 곁으로 가고 싶습니다."라며 탁한 사정이 보도되었다.
 

9. 양덕성당 성가대 제1회 정기 연주회 개최
2009news_09.jpg양덕동 본당에서는 2009년 9월 25일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정기 연주회를 준비해 온 성가대원들의 수 많은 노력으로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성 음악과 성가대의 아름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구병진 신부는 "우리가 슬픔도, 기쁨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 음악이고,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고 즐겁게 하는데는 꼭 필요한 것" 이라고 했다. 또한 도움을 준 많은이들과 정기연주회를 위해 수고한 모든 이들과 함께한 모든 교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특별히 우리지역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남성으로만 구성된 전문 중창단으로 경남프리모 앙상블의 중후한 울림과 부드러운 화음으로 색다른 감동을 주었으며, 70년대에 '밤배와 긴머리소녀'로 인기를 독차지했던 '둘 다섯'의 이두진 가수의 멋진 가창력으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구병진 주임신부는 인사말에서 “성가는 하느님께 봉헌하는 기도”라면서 “이번 연주회를 통해 교회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0. 교육회관 주방 및 편이시설 개선공사
2009news_10.jpg우리성당 여성단체 모든 회원들의 숙원이었던 교육회관 주방확장 공사가 끝나고 지난 4월 4일 소공동체원들과 여성협의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구병진 주임신부 주례로 축복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주방 개량공사는 벽을 터서 양쪽에 씽크대 및 이단 자동밥솥을 설치하는 등 주방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또한 캐비넷 찬장을 추가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대폭 늘리고 좁은데다 기둥 때문에 불편했던 배식구를 추가 설치했다. 지난 1월에는 미사 전 냉난방기를 미리 틀어놓아도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강론 중에는 소음으로 인해 냉난방기를 꺼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형 냉난방기 3대이던 시스템을 최신 중형 냉난방기 8대로 교체하여 저소음에 더 높은 냉난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바꾸었다. 2월에는 성가대의 활성화로 인해 성가대원증가로 인하여 좌석이 부족하여 좌석 개선공사가 있었다. 또한 11월에는 본당 고해소는 다소 좁고 불편했던 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쉽게 고해소를 사용할 수 있고 편안한 느낌으로 고해성사를 받을 수 있도록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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