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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2007년도 양덕성당 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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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분과 댓글 0건 조회 1,220회 작성일 2008-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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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 해를 뒤돌아보며 주님께 감사 드리며 더 나은 한 해를 위하여 반성하면서 사목협의회 홍보분과 및 사이버선교위원회에서 아래와 같이 2007년도 양덕성당10대 뉴스를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1. 최동환(베드로)부제 사제 수품



 



 우리성당 최동환(베드로 )부제는 지난 1228일 마산성지여고에서 안명옥(프란치스코 하비에르)주교님의 주례로 개최된 사제 및 부제 서품식에서 사제로 수품되었습니다.
 


최동환(베드로)사제는 1973년 경남 마산에서 최상언(요셉) 박시연(크리스티나)의 외아들로 출생하여 1999년 예비신학생 등록, 2001년 부산가톨릭 신학대 입학(29)하였으며 2006 12월에 부제품을 받은바 있습니다.




또한 최신부님의 첫 미사는 1230일 성당에서 1부 축하미사, 2부 축하식, 3부 축하연 순으로 개최되었으며 마산교구 사제, 신학생, 친인척 및 교우 650 여명이 참석하여 은총의 첫 미사를 빛냈습니다.



이번 행사준비를 위하여 사목협의회는 사제서품 및 첫미사 준비위원회를 9월초에 기획, 안내, 전례, 재정, 행사, 시설, 홍보 등 10개의 분과로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12년 만에 맞는 경사스런 행사로서 제의, 제구 및 축제비로 소요되는 기금 마련에 150여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교우들의 협조가 있었습니다.



2. 남석균(마리우스) 창작 생활성가제 대상 수상

   부산 평화방송과 부산가톨릭 생활성가협의회가 122일 부산시민회관에서 공동 개최한 창작 생활성가제에서 '나의 사랑, 나의 하느님'을 부른 우리성당 남석균 (마리우스) 님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만성 신부전증으로 투병중인 상태에서 무대에 오른 남마리우스님은 투병의 고통을 하느님 찬양으로 승화시킨 열창으로 관객을 감동시켰습니다.

(마리우스)님은 "주님께서 당신을 3번씩이나 모른다고 한 베드로를 용서하시고 교회 반석으로 삼으셨듯, 나 자신의 허물도 용서해주길 바라며 그분의 사랑을 노래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리우스)님은 102일 개최된 제1회 마산교구 창년생활창작 성가제에 영예의 대상(大賞)을 받은바 있으며 너의 죄를 씻으니를 부른 윤혜숙(안젤라)님이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마리우스)님에게는 평화방송, 평화신문이 주최하는 2008년도 PBC 창작생활성가제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졌습니다.


 

3. 양덕성당 인터넷 동영상뉴스 시작

 

  양덕성당 사이버선교위원회는 시대적 요구에 발 마쳐 지난 7월 부터 인터넷 동영상뉴스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넷 동영상 뉴스는 성당의 각종소식을 전하여 교우 여러분의 앎 권리를 충족 시켜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우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해 드리고 사이버 선교 및 본당 홍보활동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사이버선교위원회는 동영상뉴스 앵커 및 취재기자를 신규로 임명하고 취재기자, 편집기자 등으로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시작했습니다.

92일 개최된 정기모임 및 환영식에는 사이버선교위원 10여명, 주임신부님 및 본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구병진(베드로) 주임신부님은 사이버 선교위원을 격려하고 본당발전에 더욱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양덕성당 사이버선교위원회는 2003 2월 홈페이지 봉사자 모임으로 출발하여 현재 20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양덕성당 동영상뉴스는 인터넷 동영상뉴스 사이버 선교활발이란 제목으로 가톨릭 신문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4. 양덕성당 5월의 건축환경문화로 선정

 우리성당이 대통령 자문 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 위원회에서 지정하는 '5월의 건축환경문화'에 선정됐습니다.


양덕 성당은 중세 성당의 형태를 답습하지 않고 현대적인 조형을 취하고 있으며 내부 역시 차분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로 신성한 종교 공간을 조성하고 있어 미사 기능에 적절하게 부응하고 있습니다.

건축가 고 김수근이 설계한 우리 성당은 전체 형태나 스케일 면에서 군림하는 성당이 아니라 인간적이며 신앙공동체의 터전으로 세우고자 했던 건축물이며 고요하고 성스러운 내부 공간으로 다소 어두우나 빛을 절제하여 사용함으로써 경건한 분위기를 창출하고 있고, 신성한 본당으로 진입하는 중간 과정을 두어 상징적 의미를 부여한 점도 주목된다고 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 위원회 관계자 선정동기를 밝혔습니다.

구병진(베드로) 주임신부는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못하고 진면목을 알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이번 건축환경문화 선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고 또 소중히 간직해야할 문화유산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양덕 본당은 1976년 현 성당 소재지의 부지를 매입하고 교구 보조와 자매교구인 오스트리아 그라츠 교구의 도움으로 1977년 신축공사에 착수, 1년 만인 1978 11 25일에 새 성당 봉헌식을 거행했습니다.  


5. 본당 성전 제단 대리석으로 교체



   본당 성전 제단이 28년만에 고급 이태리 대리석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우리 성당의 제단은 1979년 완공 이래 붉은 카페트로 유지해 왔으나 카페트에서 나오는 먼지로 인해 제단 청소의 어려움과 신부님 제의에 붉은 카페트 가루가 묻어나오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금번 제단 대리석 공사로 성전의 분위기는 한층 성스러운 분위기로 바꾸어 졌습니다.




 

6. 배우자 교리반 개강

 지난 11 29일 목요일 오후 8시에 사제관에서 신자배우자 교리반이 개강되었습니다. 구병진(베드로)주임신부님은 외짝 교우들의 반쪽 신앙생활을 안타까워하며 특별히 4주의 짧은 집중 교리를 통해 가정 성화를 위한 신자배우자 교리반을 개강하였습니다.

이날 여덟분의 신자 배우자 교우들이 참석하여 주임신부님의 특별교리를 받았으며 1223일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번 특별 교리반 개강을 앞두고 구병진베드로 주임신부님은가까운 곳에서 부터 선교해 나가자를 구체화한 것으로 배우자는 성당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평소에 배우자의 신앙생활에 적극 협조를 하였고, 약간의 계기만 마련해 주면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부부같이 성당에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배우자 교리반 개강 동기를 밝혔습니다.


 
 
7. "본당은 우리" 신자 재교육 개최

 교육부(옥성호 스테파노)는 지난 6월 본당을 중심으로 모인 신자들에게 사랑과 가족적인 분위기의 본당을 형성해 나가도록 도와주며,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해 주는 ‘본당은 우리’신자 재교육을 실시되었습니다.

본당의 우리 교육은 첫째시간 추억, 둘째시간 침묵의 소리, 셋째시간 우리는 한 가족, 넷째시간 생명의 불꽃 순으로 진행되며 교우들과 피상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하느님 안에 한 형제이며 공동체의 한 가족임을 인식시키는 내용으로 교육에 참석한 교우들에게 많은 감동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2007년도에는 사목위원 및 신심단체장을 대상으로 1 67(6), 242(11)이 수료 했으며 올해는 일반신자를 대상으로 5, 6, 11월에  세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입니다.



8. 청년회 불우이웃 돕기 1일 호프


 양덕성당 청년회는 불우이웃돕기 1일 호프를 개최하였습니다. 1224일 성탄전야에 개최된 1일 호프 잔치에는 여성 신심단체에서 각종 음식을 준비하여 풍성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많은 교우들의 참여로 늦은 시간까지 성당에 머무르면서 교우들간의 친교의 장을 펼쳤으며, 이번 일일 호프 티켓 판매 이익금 및 성금모금으로 3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전액 불우이웃을 돕기로 하였습니다.


마산시 의회, 양덕2동장, 석전1, 마산시 토지정보과, 도시환경국장, 주택과, 도시계획과, 마산이비인후과(서세훈 프란치스코) 및 동마산 병원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었습니다. 또한 김무순(도미니카), 하성옥(미카엘라)님이 이불을 황철구(베드로)님이 쌀을, 홍정자(헬레나)님이 유아복을 불우이웃돕기 물품으로 기증해 주었습니다.






9. 강남도(로벨또) 사무장 퇴임 및 공로패 수여


 1975 12월부터 본당의 사무장직을 맡아 32년간 깊은 신앙심과 헌신적인 봉사로 우리 본당에 이바지한 강남도(로벨또) 사무장이 건강상  퇴임했습니다.

강남도(로벨또)사무장은 퇴임 인사말에서 1975 12 8일 양덕성당이 설립된 첫 날부터 지금까지 저는 양덕성당과 함께 32년의 길을 걸어 왔으며 그 당시 26세의 혈기왕성한 청년이었지만 지금은 머리가 희끗희끗한 반백으로 변했으며 매일 매일이 제게는 감사의 시간이었으며,

그 동안 함께 했던 신부님과 수녀님, 교우님 한 분 한 분이 제게는 부모님, 형제 같은 분들이셨습니다.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강남도(로벨또) 사무장의 공로패 수여는 지난 32년간 변함없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본당 발전에 이바지하여 모든 교우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모아 증정했습니다. 또한 퇴임 강남도(로베르토) 사무장은 본당발전을 위하여 기금을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10. 사회복지부 바자회 개최



 사회복지분과 주관으로 2007 불우이웃돕기 바자회가 10 14일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교우들 가정에서 잘 입지 않는 300여 점의 옷을 기부 받아 아주 싼값에 교우들에게 재 판매하였습니다.

성황리에 끝난 이날 행사수익금 및 빨랑카 40여 만원은 연말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김장을 담아 쌀과 함께 전달했습니다.


사회복지부장 김무연(수산나)님과 차장 도형분(바올라)님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옷 기증에서 부터 세탁, 전시 등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많은 교우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뜻 깊은 사랑의 나눔 행사가 되었습니다.




 



2007년 한 해 동안 본당 발전을 위해서 힘써주신 주임신부님, 수녀님 그리고 사목협의회, 신심단체, 꾸리아 간부 등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 드립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주님의 은총과 가정의 평온을 빕니다.



2007. 12. 31






              양덕성당 사목협의회 홍보분과 / 사이버선교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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