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도 양덕성당 10대 뉴스 > 공지사항

2008년 한 해를 뒤 돌아보면서 주님께 감사 드리며 더 나은 한 해를 위하여 반성하면서 사목협의회 홍보분과 및 사이버선교위원회에서 2008년도 양덕성당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합니다.

1.김호준(시몬) 신학생 부제 서품

우리 본당의 김호준(시몬)신학생이 12월 30일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된 사제 및 부제 서품식에서 부제로 서품 되었습니다. 이날 5명의 부제가 사제로, 7명의 신학생이 부제로 서품되었습니다. 교구장 주교님께서는 강론에서“하느님만을 선택하는 것을 사랑하고 가꾸며 그 선택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고 하느님께서 서품자들과 함께하며 힘이 되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서품식이 거행된 마산실내체육관에는 많은 신자들이 참석하여 이들이 언제나 그리스도를 모범으로 삼고 살아가면서 교회의 충실한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김호준(시몬)부제는 김경자(안나) 님의 외아들로 마산에서 출생하였으며 올해 12월에 사제로 서품될 예정입니다.
 

2.가두선교 활동 활발

바오로 사도 탄생 2000주년을 맞이하는  ‘바오로의 해’를 맞이하여 천주교 가두선교단 초청 선교특강 개최, 한일2차 아파트 정문과 팔용산 등산로 입구에 상설 신앙상담소를 설치하고, 소공동체별, 레지오별, 단체별로 팀을 구성하여 대대적으로 선교운동을 벌인 결과 75명의 새 영세자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선교 활동에는 많은 교우들이 참여했으며 우리도 열심히 기도하고 사랑으로 나서면 선교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선교의 기쁨을 맞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천주교 안내 책자를 1,000권 이상 배포되었으며 700여명으로부터 자기소개서를 받아내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3.구역미사 봉헌

본당 활성화와 구역교우들의 친교를 위해 4월부터 각 구역별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구역미사는 각 구역이 주최가 되고 사목협의회 지역부에서 후원하여 많은 봉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구역미사는 미사 봉헌뿐만 아니라 나눔의 시간 및 성경OX게임 등으로 진행하여 구역 신자 간의 화합과 친교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구병진 베드로 주임신부님은 “우리가 어느 곳이든 모여 기도하는 그곳이 곧 성당이며, 성당 안에서의 모습과 바깥에서의 모습이 일치하지 않는 잘못을 깨우쳐 주기 위하여 구역미사를 시작하게 되었음”을 밝히고 “우리 교우들은 언제 어디서나 신앙의 빛을 밝히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당부했습니다.


4.성경 읽기,쓰기 참여자 안수 축복식 거행

성경 읽기,쓰기를 하고 있는 신자들에 대한 안수축복식이 격월제로 거행되었습니다. 2006년부터 교구설정 40주년을 맞아 교구차원에서 실시하는 성경 읽기,쓰기 운동을 통해 올 한 해에도 성경쓰기 운동은 계속 전개되어 신약완필 6명, 구약완필 1명 그리고 손춘복(가브리엘라), 강옥자(아가다), 채문희(마리아), 강정자(베네딕다), 백정희(안나), 한정숙(요한나), 정종근(야고보) 이상 7명의 성경완필자가 있었습니다.  구병진(베드로)주임신부님은 신자들이 성경을 통해 신앙을 고취시키도록 하기 위해 성경읽기 쓰기 운동을 교구설정 40주년 기념사업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경 읽기 쓰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2개월 마다 안수 축복식을 계속 거행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5.”본당은 우리” 교육 230 여명 참여

교육부는 본당을 중심으로 모인 교우들에게 사랑과 가족적인 분위기를 형성해 나가도록 도와주며,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해 주는 ‘본당은 우리’신자 재교육을 2007년 6월 부터 5차례 실시하였으며 총 23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본당의 우리 교육은 첫째시간 추억, 둘째시간 침묵의 소리, 셋째시간 우리는 한 가족, 넷째시간 생명의 불꽃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우들과 피상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하느님 안에 한 형제이며 공동체의 한 가족임을 인식시키는 내용으로 교육에 참석한 교우들에게 많은 감동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6. 양덕성당 방송실 축복식

양덕성당 사이버선교위원회는 지난 3월 16일 별관3층에 방송실을 새로 마련하고 축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방송실은 방음장치 및 조명설비를 갖추었으며 동영상뉴스 녹화장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양덕성당 동영상뉴스 지난 2007년 7월 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 앵커7명, 취재기자 5명의 봉사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서 동영상뉴스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보다 폭넓은 취재 및 보도를 위해 각 분야별로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7.청년 생활성가제 금상수상

우리성당 박진규 아브라함, 제유리 율리안나님이 부산평화방송 창작 생활 성가제에서 지난해 대상을 받았던 남석균 마리우스님이 작사 작곡한  "아멘"을 불려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11월22일 부산가톨릭대학에서 개최된 본 대회는 마산교구 창작성가제 및 부산교구 지역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이 참가 했으며, 대상에는 마산교구 청년성서모임 에파타팀, 은상에는 부산 망미성당 경나리님, 동상에서 부산 하단성당 하예터팀, 특별상은 부산 범서성당 남성중창단이 수상했습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다솜팀은 평화방송ㆍ평화신문이 주최하는 2009년도 PBC 창작생활성가제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졌습니다.


8.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선물 나누기

12월 25일 성탄 대축일 미사 후 45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식사를 함께 나눈 후 ‘사랑의 선물 나누기’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바오로회 주관, 사목협의회 후원으로 1등 대형김치 냉장고. 2등 칼라텔레비전, 3등 자전거 및 뜻있는 교우들이 기증한 2만원 상당의 110여점의 선물을 교우들과 함께 나누는 흥겨운 나눔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이번 사랑의 선물나누기 행사 이익금 411만원 전액은 본당 및 이웃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9.예비신자를 위한 홈페이지 개설

양덕성당 홍보분과는 예비신자를 위한 "당신을 초대합니다." 홈페이지를 지난 8월 28일 개설했습니다. 이번에 개설한 홈페이지는 사이버선교의 일환으로 예비신자들이 부담 없이 천주교를 이해하고 관련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천주교 안내’, ‘교리반 안내’, ‘교리반 상담실’, ‘교리반 신청서 작성’ 등 다양한 자료로 구성되어 개설됐습니다. 특히 ‘교리반 상담실’ 및 ‘교리반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작성된 ‘교리반 신청서’는 홍보분과 담당자의 메일로 전달되어 예비신자와 직접 연결되게 함으로써 예비신자의 의문사항에 신속하게 응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습니다.



10. 주차장 확보 및 아스콘 시공

주차장이 협소하고 포장이 되지 않아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성당 주변의 가옥 두 채를 매입하여 헐고, 성모당 앞 비포장 마당을 정리하여 아스콘으로 포장하여 지금보다 대략 두 배의 넓고 깨끗한 마당과 주차장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차장 확장 공사로 교우들이 좀더 편리하게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8

              양덕성당 사목협의회 홍보분과 / 사이버선교위원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