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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성월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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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분과 댓글 0건 조회 991회 작성일 2013-10-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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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d6bab8bbe7c1f86.bmp 먼동이 트기 전,
성모님 앞에 촛불 밝히고 묵주 한알 한알 돌리면서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오늘 처음 불러본 이름.

순명, 겸손, 희생으로 성모님 밖에 할 수 없었던 삶.
최후와 최선을 다한 봉헌으로
예수님과 함께 부르심 받은
천상어머님의 삶을 묵상하며
오늘 하루를 마감하면서 다시 불러보는 그 이름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하루 하루의 삶속에서
때로는 마음의 상처가 아파올 때,
사는 것이 문득 외로워지고, 힘들어 질 때,
오직 성령으로 거듭나
영원히 주님과 함께 하길 기원할 때에도
하느님과 저희들을 신비로운 끈으로 연결해 주시는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하고 기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을
가슴 짓누르는 아픔과 슬픔을 삼키면서
가까이서 올려다 보시는 큰사랑이신 마리아님!
연약한 제 영혼에 십자가의 사랑을 흠뻑 부어주십시오.
마음 속 찌든 때 깨끗이 씻어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묵주기도 성월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희생하는 마음으로,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하여주소서. 아멘.

성모회 회장 조귀영(루치아)
양덕주보(2013.10.20)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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