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동영상 뉴스 > 양덕성당 UCC

1. 가시는 신부님 오시는 신부님
지난 1년 동안 주일학교 및 청년회에 많은 사랑을 쏟으신 신호열(요셉) 신부님이 1월 9일 마산,창원지역 병원사목으로 파티마병원으로 발령받아 떠났으며 후임으로 최종태(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님이 새로 오셨습니다.
신호열(요셉)신부님의 환송행사는 전신자의 뜻을 모아 꽃다발 증정, 본당 회장의 감사인사 순으로 개최 되었습니다. 그 동안 쏟았던 정열에 감사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신호열(요셉) 신부님의 후임으로 우리성당으로 부임해 오신 최종태(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님의 환영 행사가 교중미사 시간에 개최 되었습니다.
최종태(요한 마리아 비안네)신부님은 사파동본당 출신으로 1994년 부산가톨릭대 입학, 2005년 1월에 사제 서품후 옥봉동본당, 완월동본당, 명서동본당에서 사목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에 양덕성당 31대 보좌신부로 부임해 오셨습니다.

2. 2009년도 사목목표 발표
구병진(베드로) 주임신부님은 지난 1월 4일 주보를 통해서 2009년도 양덕성당 사목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구병진(베드로)주임신부님은 우리본당이 주교좌 본당으로서의 품위를 갖추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올해도 모두 더 열심히 노력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교구장 주교님께서는 ‘봉사와 증거의 삶을 살자!’라는 목표를 제시하시고 올해에도 나눔과 베품과 섬김의 자세로 이웃에게로 향하자고 강조하였으며, 우리 본당도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 읽고 쓰기, 그리스도 증거하기, 생명을 사랑하고 지키기 등으로 사목목표를 발표했습니다.

3. 평화의 날 미사 및 신년하례회 
지난 1월 2일 새해를 맞이하여 교구 사제 80여명과 수도자 및 평신도 대표와 함께 교구장 주교님의 집전으로 평화의 날 미사 및 신년 하례식이 양덕동 성당에서 거행 되었습니다.
이날 미사에는 교구 사제단 80여명을 비롯하여 수도자, 평신도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주교님은 강론 중에“영원한 평화이신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확산시키는 일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 위기와 많은 시련 그리고 지구촌 각 지역에서의 분쟁들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평화를 실천하기를 당부했습니다.
미사 후 교육 회관에서 주교님과 교구사제들, 수도자들 그리고 평신도대표들은 서로 새해 인사를 하고 오찬을 나누었다.

4.사제 및 부제 서품식
교구 사제 및 부제 서품식이 2008년 12월 30일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되었으며 이날 5명의 부제들이 사제로, 7명의 신학생이 부제로 서품되었습니다.
교구장 주교님께서는 강론에서“하느님만을 선택하는 것을 사랑하고 가꾸며 그 선택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고 하느님께서 서품자들과 함께하며 힘이 되어 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품미사 후 축하식은 후배 신학생들의 축하 꽃다발 증정, 사제 중창단‘깐띠꿈’과 교구합창단의 축가, 교구장 주교님의 새신부 인사 발표에 이어 새 신부들의 첫 강복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본당에서는 김호준(시몬) 신학생이 부제로 서품되었습니다. 김호준(시몬)부제는 김경자(안나)님의 외아들로 마산에서 출생하였으며 올해 12월에 사제로 서품될 예정입니다.

5. 예수성탄 대 축일 미사 봉헌
예수성탄 대 축일 미사가 540여명의 교우가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안명옥(프란치스코) 주교님 집전으로 거행되었습니다.
교구장 안명옥 프란치스코 주교님은 강론을 통해 “희망이 없는 삶은 포기한 삶이나 다름이 없고 희망을 가진 사람은 어떠한 어려움도 잘 헤쳐나가는 사람이며, 우리의 희망은 바로 참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며 “우리는 그리스도적 정신으로 이웃에게 다가가 이웃과 더불어 이 어려운 시기에 더욱 따스한 온정으로 이 성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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