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대축일 미사 - 감미로운 성가
작성일 2007-04-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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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분과 조회 2,303회 댓글 1건본문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네 !!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님의 영광된 부활을 기념하는 안명옥(프란치스코)주교님께서 집전하시는 장엄한
부활 대축일 미사와 함께 조현철(바오로) 지휘자님이 이끄는 양덕동성당 성가대
(단장:김미혜수산나)의 감미롭고 때론 활기찬 성가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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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느님께서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구원 약속의 실현이며 신약의 하느님 백성에게 허락하신 새 생명의 증거입니다. 주님의 부활로 이제 죽음과 어둠의 시대는 사라지고 새로운 생명과 광명의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오늘은 바로 우리의 완전한 자유를 경축하는 참다운 해방절입니다.
세계적인 천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시간의 역사를 연구한 학자로 유명합니다. 그는 우주 만물은 반드시 시작의 순간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 아래 시간과 공간의 역사를 연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는 예상대로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시간과 공간, 그리고 물질을 만들어 내는 첫 원인을 밝히려면 그 어떤 에너지의 원천을 먼저 밝혀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스티븐 호킹은 결국 시간의 첫 기원에 대한 증명은 간단한 것일 수도 있고, 결코 풀릴 것 같지 않은 어려운 문제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그는 신을 믿는다면 이 시간의 역사는 너무도 간단히 해결될 문제이나, 신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엄청난 수수께끼로 남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일상적인 사실은 구체적인 증거를 통하여 밝혀지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근원적이며 우주적인 사실은 증거를 통한 인식의 영역이라기보다는 믿음을 통한 신앙의 영역 안에서 그 진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일차적으로 사실에 대한 증거로 선포되는 실제적인 체험이지만, 동시에 진실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만 완성되는 신앙의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님의 영광스러운 부활은 주님께서 육신의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다는 실제적 부활에 대한 기쁨인 동시에, 죄의 죽음을 이기시고 구원의 생명을 되살려 주셨다는 영적 부활에 대한 기쁜 소식입니다.
주님의 영광된 부활을 기념하는 안명옥(프란치스코)주교님께서 집전하시는 장엄한
부활 대축일 미사와 함께 조현철(바오로) 지휘자님이 이끄는 양덕동성당 성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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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느님께서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구원 약속의 실현이며 신약의 하느님 백성에게 허락하신 새 생명의 증거입니다. 주님의 부활로 이제 죽음과 어둠의 시대는 사라지고 새로운 생명과 광명의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오늘은 바로 우리의 완전한 자유를 경축하는 참다운 해방절입니다.
세계적인 천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시간의 역사를 연구한 학자로 유명합니다. 그는 우주 만물은 반드시 시작의 순간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 아래 시간과 공간의 역사를 연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는 예상대로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시간과 공간, 그리고 물질을 만들어 내는 첫 원인을 밝히려면 그 어떤 에너지의 원천을 먼저 밝혀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스티븐 호킹은 결국 시간의 첫 기원에 대한 증명은 간단한 것일 수도 있고, 결코 풀릴 것 같지 않은 어려운 문제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그는 신을 믿는다면 이 시간의 역사는 너무도 간단히 해결될 문제이나, 신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엄청난 수수께끼로 남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일상적인 사실은 구체적인 증거를 통하여 밝혀지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근원적이며 우주적인 사실은 증거를 통한 인식의 영역이라기보다는 믿음을 통한 신앙의 영역 안에서 그 진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일차적으로 사실에 대한 증거로 선포되는 실제적인 체험이지만, 동시에 진실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만 완성되는 신앙의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님의 영광스러운 부활은 주님께서 육신의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다는 실제적 부활에 대한 기쁨인 동시에, 죄의 죽음을 이기시고 구원의 생명을 되살려 주셨다는 영적 부활에 대한 기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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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님의 댓글
성가대작성일 2007-04-23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