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YMCA 이사장 양덕동 성당 이승창 요한 형제님 취임 > 교우동정

    “시민운동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이사장직을 맡게돼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지역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주년을 맞은 창원YMCA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승창 요한 (55)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재정적으로 안정을 이루고 여러 사업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초를 닦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서 그는 “이사장 직을 맡게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아울러 다시 중흥의 역사를 써 나가야 하는 시점에 적지 않은 부담을 가진다”며 “그러나 회원들의 도움으로 창원YMCA가 벌이고있는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이사장은 현재 경남포럼 부회장과 장애인공동판매시설 나누미 운영위원장(현). 사회복지법인 나눔 대표이사(현)등의 직을 수행하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안진우기자 arsenal@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