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식 알로이시오 사제 장례미사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구바오로 댓글 0건 조회 585회 작성일 2019-10-21 20:42본문
천주교 마산교구 장의위원회는 21일 10:00 본당(양덕동성당)에서 배기현 콘스탄틴 주교를 비롯한 신부.수녀.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식 알로이시오신부님의 '장례미사 및 고별식'을 열었다.
미사는 교구장 배 주교의 주례로 진행되었다. 고인과 40여년간 함께 해온 조명래 신부는 강론을 통해 "신부님은 군사독재 시절 진정한 민주투사였다"고 했다. 장례미사 및 고별식이 끝난 후, 배주교, 유족, 동료 신부, 수녀, 신자, 경남도지사, 창원시장, 시민등 500여명이 김 신부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고 김영식 신부는 1949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1977년 서품을 받고 본격적인 사제 길에 들어섰다. 1970∼80년 경남 지역에서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1987년 6월 민주항쟁 때 운동의 중심에 섰고, 20년 뒤 지역에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졌을 때 공동 상임대표를 맡았다.
미사는 교구장 배 주교의 주례로 진행되었다. 고인과 40여년간 함께 해온 조명래 신부는 강론을 통해 "신부님은 군사독재 시절 진정한 민주투사였다"고 했다. 장례미사 및 고별식이 끝난 후, 배주교, 유족, 동료 신부, 수녀, 신자, 경남도지사, 창원시장, 시민등 500여명이 김 신부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고 김영식 신부는 1949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1977년 서품을 받고 본격적인 사제 길에 들어섰다. 1970∼80년 경남 지역에서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1987년 6월 민주항쟁 때 운동의 중심에 섰고, 20년 뒤 지역에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졌을 때 공동 상임대표를 맡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